LG전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장 지원 노하우 공개…K-BIC 벤처카페에서 협업 방안 논의

 

 

 

 

LG전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장 지원 노하우 공개…K-BIC 벤처카페에서 협업 방안 논의

 

 

 

 

LG전자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0월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 참여해 사내벤처 육성 전략과 성공적인 스타트업 협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자,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K-BIC 벤처카페: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의 장

 

 

 

 

‘K-BIC 벤처카페’는 보건복지부가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위해 마련한 정례 행사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금융, 투자, 마케팅, 시장 분석 등의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초기부터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LG전자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창업도약패키지와 ‘스튜디오341’ 사내벤처 프로그램

 

 

 

 

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하여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차의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LG전자는 이를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사업화 과정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스튜디오341’을 통해 초기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전자가 스튜디오341을 통해 성과를 낸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스핀오프 성공 사례: ‘슬립웨이브컴퍼니’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척

 

 

 

 

이번 K-BIC 벤처카페에서는 LG전자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독립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립웨이브컴퍼니’의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슬립웨이브컴퍼니는 실시간 뇌파를 측정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소리를 제공하는 ‘브리즈(brid.zzz)’라는 제품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리즈는 일반 고객뿐 아니라 메가스터디, 교보생명, 서울 롯데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등 기업 고객까지 확보하며 B2B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슬립웨이브컴퍼니의 노승표 대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스핀오프 과정과 사업화 노하우를 설명했습니다.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시장 분석과 마케팅 기법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LG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례

 

 

 

 

LG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LG 북미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프라임포커스 헬스(Primefocus Health)’를 육성하여 성공적인 스핀아웃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AR·VR 및 카메라 센서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 진료와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례는 LG전자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LG전자 CSO 이삼수 부사장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협력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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